앨범 재킷
앨범 재킷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보이그룹 레인즈 JBJ에 이어 형섭과 의웅이 가요계에 데뷔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는 대중에게 많은 걸 남겼다. 먼저 '프듀2'는 국민 프로듀서에 의해 만들어진 워너원이라는 팀과 그 속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는 11명의 멤버를 선사했다. 그리고 레인즈나 JBJ와 같은 유닛 그룹이 결성되는 것에 힘을 실어줬다.

가장 먼저 등장한 '프듀2' 출신 유닛은 브랜뉴뮤직 소속의 임영민, 김동현으로 구성된 MXM이다. 'MIX & MATCH'의 약자이자, 'MORE X MORE'를 뜻하는 MXM은 지난 9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UNMIX'를 발매했다. 이들은 본격 데뷔 전에서부터 해당 앨범 예약 판매 3만 장 돌파라는 쾌거를 거두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MXM은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고, 지난 10월 2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생애 첫 공식 팬미팅 'MXM FANMEETING [FIRST]'를 개최했다. 팬미팅에서 이들은 귀여움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0월 12일에는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루어진 레인즈가 데뷔 신고식을 가졌다. 이들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지원 덕분에 힘입어 가요계에 등판할 수 있었다. 심지어 레인즈는 팀명과 팬클럽 명 마저도 팬들의 손에 의해 탄생했다. 때문에 레인즈의 팬사랑은 남달랐다.

이들은 "팬들 덕분에 멋진 이름을 가지고 데뷔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도 팬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거듭 전한 바 있다. 이렇게 기적의 데뷔를 치루게 된 레인즈의 첫 앨범 타이틀곡은 '줄리엣'이다. '줄리엣'은 누 디스코 장르로 멤버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빈틈없는 사운드를 자랑한다.

이어 JBJ가 지난 10월 18일 데뷔했다.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까지 총 6인으로 활동을 시작한 JBJ는 '프듀2' 파급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데뷔 쇼케이스를 3분 만에 5,000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의 데뷔곡 '판타지'는 댄디, 섹시, 카리스마, 몽환을 키워드로 '프듀2'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개성을 뽐냈다. 데뷔 후 JBJ의 행보는 더욱 눈부셨다. 이들은 tvN 'SNL 코리아 시즌9',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과 같은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가 하면 SBS MTV '더 쇼' 1위 후보에도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그리고 2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안형섭, 이의웅이 첫 번째 싱글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의 타이틀곡 '좋겠다'를 선보였다. 이들은 워너원, 세븐틴, 블락비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11월 가요 대전에 이름을 올렸다. 안형섭, 이의웅이 '프듀2'에서 과시했던 존재감을 수많은 아이돌 그룹 틈 사이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형섭과 이의웅의 '좋겠다'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의 힙합곡으로 처음으로 꿈에 그리던 여자를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는 남자의 풋풋한 감정이 담긴 노래다. '프듀2'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자랑한 안형섭과 이의웅이기에, 두 사람이 '좋겠다'로 보여줄 사랑스러운 면모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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