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소녀시대 멤버 서현, 수영, 티파니 가운데 서현과 수영의 행보가 알려졌다. 서현은 홀로서기를 선택했고, 수영은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니엘 헤니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티파니는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서현과 수영의 행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소녀시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이다. 서현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으로 홀로서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도 소녀시대로서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언니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소녀시대를 응원하고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수영의 새로운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또한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녀시대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는 곧 서현과 수영이 함께 하는 소녀시대 활동을 계속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7년 데뷔해 10년 동안 최정상 걸그룹으로 수많은 히트곡과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소녀시대는 지난 10월 큰 변화를 맞았다.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 등 다섯 멤버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 그래도 SM 측은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며 소녀시대의 의미를 강조, 응원을 당부했다.
향후 활동 방향은 아직 알 수 없지만, SM을 떠난 서현과 수영 측 역시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 가수 겸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서현과 수영은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라는 힘찬 인사 구호를 계속 지켜나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활동에 더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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