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리지
사진=브리지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효린이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씨스타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그의 새 출발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효린은 13일 소속사 브리지(Bridge)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향후 펼쳐질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브리지 측에 따르면 효린은 오랜 고민 끝에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도전하기 위해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소속사 설립이라는 신중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를 위해 브리지는 효린과 더불어 영상, 안무, 작가, 프로듀서 등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모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 아티스트들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고 전했다. 여기에 세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도 예고했다.

효린의 신보 역시 전 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해 효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다는 것이 효린과 브리지의 계획이다.

앞서 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지금의 이 자리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씨스타 멤버들이 있어 가능했다. 말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씨스타는 앞서 지난 5월 31일 마지막 곡 '론리(Lonely)'를 발표하며 7년 만에 해체를 알린 바 있다. 스타쉽과 전속계약 만류를 앞두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이후 멤버들은 각자 연기, 가수 활동 등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효린 역시 최근 SBS '판타스틱 듀오2'를 통해 해체 후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나 효린은 씨스타 내 독보적인 메인보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한 멤버 보라와 함게 유닛 씨스타19로도 활동했으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래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드라마 OST 참여, 여러 아티스트들과 컬래버 음원도 발표하는 등 효린은 전천후 가수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같이 가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효린이 1인 기획사 설립에 나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나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만큼 효린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와 또 한 번 이목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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