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올 한해를 빼곡히 채운 레드벨벳이 돌아와 연말을 장식한다.
레드벨벳은 17일 오후 6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과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7월 미니앨범 '빨간 맛(Red Flavor)' 이후 4개월 만의 컴백. 올 여름 '빠빠빨간 맛' 열풍의 주인공인 레드벨벳이 초고속 컴백하며 연말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레드벨벳은 앞선 곡들과는 다른 매력을 예고하기도 했다.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 콘셉트와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느낌 '벨벳' 콘셉트를 오가며 '한 그룹 두 콘셉트'를 선보인 레드벨벳은 신보 '퍼펙트 벨벳'을 통해 앨범명 그대로 벨벳 콘셉트를 보여주며 '빨간 맛'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
이같은 레드벨벳만의 독특한 콘셉트도 이번 신곡의 포인트가 될 전망. 앞서 공개된 '퍼펙트 벨벳'의 티저에는 레드벨벳의 '레드' 컬러와 벨벳이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벨벳 콘셉트로 돌아오는 레드벨벳은 타이틀곡은 '피카부'.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 장르의 곡. 이번 안무는 '빨간 맛'을 작업한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맡아 레드벨벳 특유의 밝고 톡톡 튀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다.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9트랙과 함께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스테레오타입스, 히트메이커 켄지, EDM 뮤지션 히치하이커, 히트 작곡가 디즈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초 강력한 중독성으로 1위를 휩쓴 '루키'를 시작으로 올 여름을 강타하며 음악방송, 음원 차트 등을 휩쓴 역대급 '빨간 맛'까지. 레드벨벳의 2017년은 그야말로 특별함 그 자체였다.
이러한 가운데 벨벳 콘셉트로 무장한 레드벨벳이 '피카부'로 돌아오며 퍼펙트 히트를 예고했다. '루키'-'빨간맛'과는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을 지닌 레드벨벳의 '피카부'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1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피카부'를 공개한다. 같은날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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