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스타들의 이색 공약들이 대중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20일 오후, 그룹 슈퍼주니어의 희철, 이특, 동해, 예성, 신동, 은혁이 슈퍼주니어의 '슈퍼'와 판매의 장 '마켓'의 합성어인 '슈퍼마켓'이라는 프로젝트로 홈쇼핑에 출연. 해당 상품 패딩의 주요사이즈를 '완판'시키면서 슈퍼주니어만의 파워를 입증했다.

앞서 8집 'PLAY'로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기자회견에서 앨범을 20만장 판매시 홈쇼핑에 단체로 출연하겠다고 공약발언을 한 바 있다. CJ오쇼핑 채널에 출연하게 된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재능으로 롱패딩을 매진시켰음은 물론. 어플의 라이브톡에선 팬미팅을 함께 진행해 팬들과 구매자들에게 모두 예능을 능가하는 큰 웃음을 전파했다.

이제 공약은 가요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계에서도 모든 시사회 및 기자회견의 마지막 공식 질문으로 굳어져 버렸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필수가 되었다.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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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출연진들은 20% 돌파시 광화문에서 한복을 입고 팬싸인회를 열겠다고 공약한 바에 따라 실제로 이를 이행해 큰 화제를 일으켰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시청률 공약으로 쌍문동에서 팬싸인회를 열면서 드라마 속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이색 공약도 있었다 .

이처럼 봉사활동은 기본, 팬싸인회까지 다양한 공약들이 등장한 가운데, 지난 7월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주인공 박서준과 김지원은 시청률 30% 돌파시 "결혼을 하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한 적도 있다. 이에 공약은 전처럼 무게 있기 보다는 가벼우면서도 스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웃음을 얻을 수 있는 성격으로 변해 가고 있다.

최근,'범죄도시'가 500만은 돌파하면 안심 귀가 프로그램에 나가 시민들의 귀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은 마동석.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범죄도시'에 마동석의 공약이행이 이뤄질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이색공약들이 등장하여 실행될지, 스타들은 이를 이행함으로써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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