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돈꽃'이 충격 반전을 예고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30일 주인공 장혁(강필주 역)과 장승조(장부천 역)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8회의 키포인트 장면이다.

첫 번째 사진 속 배경은 한강 공원. 장혁과 장승조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포착됐다.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장혁은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진실을 알고 있지만 감출 수 밖에 없는 포커페이스 강필주 캐릭터를 완벽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장승조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위태로운 황태자 장부천 역에 완벽하게 빙의했다.

또 다른 사진 속 분위기는 더욱 미스터리하다. 장혁이 장승조에게 사탕을 먹여주고, 장승조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사탕을 받아먹는 모습이 담겼다.

사탕씬 외에도 장혁과 장승조가 팽팽한 기싸움을 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울먹이는 장승조를 외면하고 먼 곳을 바라보는 장혁의 쓸쓸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장혁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이 돋보인다.

'돈꽃'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 강필주와 장부천 사이에 숨겨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모두를 놀라게 할 반전 스토리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돈꽃'은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한소희, 이미숙, 이순재 등이 출연한다. '에어시티'와 '장영실' 등을 쓴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