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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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올 한 해 우리 곁에 함께 했던 노래,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7 MMA)’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늘(2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7 MMA’가 펼쳐진다. 메인 테마인 ‘유니버스(Universe)’에 맞춰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반영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음원 이용 데이터와 음악 팬들의 참여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국내 대표 대중음악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해 대중음악 및 음악산업 내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와 기획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음악과 음성인식 AI 서비스의 활발한 결합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음악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2016 MMA’에서는 엑소의 독주가 빛났다. 엑소는 당시 아티스트상, TOP10, 네티즌인기상 등 무려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5관왕에 올랐다. 엑소를 포함해 TOP10에는 비와이, 레드벨벳, 트와이스, 마마무, 방탄소년단, 악동뮤지션, 여자친구, 지코,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2017년에도 엑소는 건재했다. 정규 1집부터 최근 발매한 정규 4집까지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가 하면 5년 연속 가요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내딛는 걸음마다 역사가 쓰여지는 엑소이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조심스럽게 ‘아티스트상’ 2연패를 예측해볼 수 있다.

그러나 안심하기엔 이르다.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쟁쟁한 라이벌이 곳곳에 포진해있기 때문. 2017년에도 맹활약한 엑소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의 활약 역시 매서웠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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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앨범상, TOP10 등에 오르며 위력을 자랑했던 방탄소년단은 엑소의 2연패를 저지할 강력한 대항마다. 최근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군 방탄소년단은 K-POP 아이돌 최초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무대를 꾸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CHEER UP’으로 베스트송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와이스 역시 강력한 후보다. 이미 ‘2017 MAMA 일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KNOCK KNOCK(낙낙)’, ‘SIGNAL(시그널)’, ‘LIKEY(라이키)’를 선보이며 음원, 음악방송 모두 선전했다.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2017 MMA’에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 엑소, 워너원, 위너, 트와이스,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JBJ, 홍진영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시상자로는 정우성, 유진, 장신영, 김소현, 강한나, 유연석, 여진구, 송승헌, 한은정, 배정남, 홍종현, 강승현, 송재림, 카이, 안효섭, 심소영, 한현민 등이 나선다.

한편,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늘(2일) 오후 7시부터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 멜론, 멜론아지톡, 원더케이, 다음,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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