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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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김종현)이 사망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경 종현의 친누나가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이 쓰러진 채 발견된 종현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종현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과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을 발견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안타까움과 충격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지난 9일과 10일 솔로 콘서트 ‘INSPIRED(인스파이어드)’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열흘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날아든 비보, 콘서트 당시 종현은 이틀 간 팬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밝았던 모습을 보였기에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종현은 내년 2월에는 일본 도쿄돔, 코세라돔에서 샤이니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던 종현이기에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지난 2008년 5월,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항상 밝은 모습으로 활동해왔던 종현.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그 능력까지 인정받았었다.

팬들과 멤버들에게 있어 늘 대들보와 같은 존재였던 종현의 갑작스런 비보. 생전 그의 유독 밝았던 모습이 있기에 비통함이 더욱 커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