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메릴 스트립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포스터가 LA 시내에 붙었다.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을 알면서도 침묵했다는 이유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연예매체는 LA 시내에 "그녀는 알고 있었다"라는 내용의 포스터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근 100여 명의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하비 웨인스타인과 메릴 스트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의 눈에는 "그녀는 알고있었다"라는 내용의 글귀가 적혀 있다.
앞서 배우 로즈 맥고완은 "메릴 스트립은 알면서도 침묵했다. 그녀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항의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그러자 메릴 스트립은 "나는 전혀 몰랐고 침묵하지도 않았다. 성희롱은 무조건 반대다"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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