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엑소가 세상 전부가 된 너를 향한 사랑을 담았다.

26일 오후 6시 엑소는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의 전곡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타이틀곡 'Universe'는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린 사랑을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다시 찾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 두 가지로 발매됐다.

특히 지난 2013년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의 작사가 윤사라가 다시 한번 작사를 맡았다.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린 사랑을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다시 찾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엑소는 "마음과 반대로 아픈 말이 나와. 너를 힘들게 했던 나도 내가 힘든걸. 늘 실망하게 했던 나도 후회하는걸"이라고 털어놓으며 "웃음과 눈물이 상처와 치유가, 질문과 해답들이 네 안에 다 있는걸. 나의 세상을 가진 나의 작은 우주가 소멸하는 순간 나도 사라지겠지"라고 노래한다.

사랑에 대한 애타는 마음을 담아낸 엑소는 "단 한 번에 끊어낼 수 있는 마음이 아니란 걸 아프도록 느끼잖아. 그 어디라고 해도 너에게 가는 나"라고 전한다.

그러면서 "널 다시 찾을 때까지 놓지 않을 거야. 티끌 같은 기억도. 계절에 새겨진 우리의 추억은 다시 기어이 돌아와 널 찾을 테니까. 그게 사랑이니까"라며 사랑을 노래했다.

이밖에도 멤버 첸이 작사를 맡아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가슴 따뜻한 가사를 완성한 팝 발라드 곡 'Lights Out'(라이츠 아웃), 강한 피아노 선율과 록 감성의 드럼,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곡 '지나갈 테니 (Been Through)',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랑하는 이가 곁에 머물러주길 원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팝 소울 장르의 'Stay'(스테이)가 발표된다.

또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R&B 팝 곡 'Fall'(폴),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레트로 감성의 드럼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 'Good Night'(굿 나이트)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매번 겨울 시즌송을 통해 겨울의 감성과 따스한 마음을 노래해 온 엑소. 세상의 전부를 향한 사랑을 노래한 엑소의 감미로운 노래가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엑소 '유니버스'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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