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오랜 기다림이 끝났다.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자신의 목소리로 가득한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윤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를 포함한 총 11개의 곡이 수록된 새 정규앨범 ‘RescuE’를 공개했다.
‘실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는 뜻을 가진 앨범 ‘RescuE’는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이다. 지난 2013년 7월 4집 ‘Supersonic’ 발매 이후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윤하는 이번 앨범에 새로운 시작과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빛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윤하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은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뿐만 아니라 식케이, pH-1, 브라더수, 챈슬러, DAVII 등 가요계 대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윤하는 “후회 없이 만들자고 다짐했고, 그 다짐이 결과물을 통해 훌륭히 표현된 것 같아 기쁘다. 작업방식이 생소한 부분도 있었지만 서로를 흡수할 수 있어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하에게 이번 앨범은 의미가 깊다. 5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기도 했지만 음악적으로도 여러 가지 시도를 했기 때문. 윤하는 “개인적으로 현재의 나를 넘치도록 담을 수 있어 기쁜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퍼레이드’다.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이 작곡과 편곡, 히트작사가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루비룸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섬세해진 윤하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네가 내게 온 그 날 후로 / 부쩍 친절한 이 도시가 / 날 반겨주는 걸 / It’s like dururururu /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 참 걷고 싶은 날이야 / 다 손을 흔들며 / It’s like dururururu 사랑이란 한 순간 / 나를 낯선 곳에 데려와 / 정말 사랑이란 한 순간 / 나를 낯선 곳에 데려와 / 정말 사랑이란 한 순간 / 나를 낯선 곳에 데려와 ‘퍼레이드’는 윤하가 그동안 선보여온 음악과는 전혀 다른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느낌을 준다. 윤하는 ‘퍼레이드’를 통해 사랑을 시작한 뒤 모든 게 퍼레이드처럼 즐겁고 꿈만 같다고 말한다. 윤하의 섬세한 음색과 몽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가 만나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5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이번 앨범은 11개의 곡으로 가득 찼다.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 ‘종이비행기(HELLO)’를 포함해 타이틀곡 ‘ResuE’, ‘없던 일처럼’, ‘Airplane mode’, ‘예지몽’, ‘FEEL’, ‘Drive’, ‘가’, ‘답을 찾지 못한 날’, ‘Propose’ 등이 수록됐다. 윤하는 “트랙마다 색채감이 다르고 그에 따른 음성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부담없이 편한게 듣고 느끼는게 감상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하의 새 앨범 ‘RescuE’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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