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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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새해 첫 아이돌 부부가 탄생했다.

4일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공식 결혼 날짜를 밝힌 데 이어 FT아이랜드의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도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적으로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됐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최민환은 “오랜 고민 끝에 제 진심을 전해드리기로 마음먹게 됐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최민환은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곁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가족 같은 멤버들에게 이 소식을 이야기했을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또 다른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사이가 됐다”면서 자신을 이해해준 FT아일랜드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10년이 넘는 활동 내내 저와 함께 걸어가주시는 여러분들께 지금까지 그랬듯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민효린과 공개 열애 중이었던 태양 역시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밝힌 바 있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리려 한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당 글에서 태양은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면서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최근 결혼소식을 알린 태양과 최민환 모두 SNS로 팬들에게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태양은 소속사를 통한 발표 이후 SNS를 통해 민효린과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최민환은 소속사 측의 공식 보도자료가 배포되기도 전 SNS를 통해 먼저 결혼 사실을 밝혔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언론 보도가 아닌 가장 먼저 팬들에게 알리고자 했던 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태양 역시 팬들을 위한 배려 및 감사한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히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오는 2월3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최민환과 율희는 올해 안으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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