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뒤 탈퇴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율희가 이번에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율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NS 계정을 통해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부인하지 않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율희는 ‘두근두근’, ‘어떡할래’, ‘Sugar Sugar’,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Hwi Hwi’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율희의 행보는 파격적이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으로 인해 열애를 인정했고, 팀 탈퇴 결정을 내렸다. 여기에 결혼 소식까지 추가되면서 율희는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율희는 열애 인정한 뒤 2개월 만에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면서 라붐에서 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한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라붐을 탈퇴한 율희는 “제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오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저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날들이 거듭될수록 더욱 더 진지하게 고민했다”면서 손편지로 탈퇴 심경을 전했다.
라붐이 아닌 ‘김율희’로 새로운 인생을 열게 된 율희는 2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율희와 결혼을 결심한 최민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전했다.
걸그룹으로서의 생활을 접고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로 제 2의 인생을 열게 된 율희. 4개월 만에 모든 것이 이뤄졌기에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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