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윤식당2' 실제 손님이 밝힌 후기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의 여성 블로거 마리나 곤챠렌코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식당'을 방문한 후일담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 11월 1일 스페인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식당을 갔다. 이후 정중하게 현재 한국의 TV프로그램을 촬영중이다는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뭐 어떤가. 촬영은 우리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메인 메뉴는 단 3가지로, 간식과 디저트도 있다. 훌륭한 선택이다. 모든 직원이 한국인이지만 인테리어 디자인은 아시아 스타일 같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서진을 "멋진 웨이터"라고 소개한 뒤, "전통적인 한국요리와 커피를 주문했다. 그의 손이 무척 떨리고 있었다. 처음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소감도 적었다.
이어 "작은 한국여성이 앞치마를 착용한 채 밖으로 나와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주방장이라고 소개했다. 나는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사실 요리사가 아니라 한국의 여배우다. 우리 모든 직원도 모두 배우다"며 "이 프로젝트는 낯선 곳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서비스하고 요리하며 응대하는지, 어떻게 어려움에 대처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첫번째 식당은 발리에서 열었다. 첫 식당은 정말 어려웠다. 문제나 어려운 점을 전문가와 이야기하고, 많은 것을 고치고 노력해 더 나아졌다. 그 쇼가 성공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성공을 거뒀고, 현재 이렇게 스페인에 있다"며 "스페인에서의 성공이 3번째 시즌을 약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블로거는 윤여정에 대해 "그녀는 40년 경력의 매우 인기있는 여배우지만 겸손하고 배려깊었다. 그녀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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