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장재인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사랑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재인은 사랑으로 인해 겪는 여러 감정들을 노래해 왔다. 연애와도 맞닿아 있지 않을까 물어보자 그는 "연애는 하지 않더라도 항상 사랑은 한다. 저의 마음은 하트 모양이다. 누가 저를 좋아하면 저도 좋다. 제 이상형은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히며 웃어 보였다.
이어 "최근 이상형에 대해 꼽으라면 '윤종신 선생님'이라고 하고 있다. 제가 선생님을 되게 좋아한다"면서 "2015년 '리퀴드' 앨범 냈을 당시에 조정치 오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윤종신 선생님이 한 두 달 뒤에 '재인아, 너는 정치랑 음악을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에 소속사 가수들이 윤종신 선생님에 대한 언급을 인터뷰에서 하는 것을 봤다. 다음 활동을 기다리며 윤종신 선생님을 꼭 언급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재인은 이와 함께 젤리와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저는 젤리가 좋다. 사랑니를 뽑고 양쪽 마취를 해서 먹기 힘든데 젤리를 입에 넣었더니 녹더라. 그래서 열심히 먹었다. 정말 좋다.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 정말 좋아한다. 그걸보면서 인생을 배웠다. 바비는 이상향이다."
"28살에 사실 순진하면 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순수함이 저를 아프게 하기도 하는데 이런 섬세한 감정이 있어 더 좋은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음악도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장재인은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앞으로도 이 순수성을 가지고 노래할 장재인의 작업물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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