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1월을 풍성하게 할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펼쳐진다.

故 종현의 마음이 담긴 앨범부터 솔로 대전을 이어갈 수지, 정세운과 오랜만에 돌아오는 그룹 다비치, 아이콘과 더불어 타이푼까지 여러 가수들의 음악이 다음주에 공개된다.

# 故 종현이 남긴 음악

지난달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의 故 종현이 남긴 음악들이 공개된다. 종현의 앨범명은 '포에트 I 아티스트(Poet I Artist)'로 오는 23일 정오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24일은 음반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나온다.

해당 앨범은 종현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준비한 신보. 당초 새해에 발매할 예정이었던 앨범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줄 잇는 솔로 컴백 대전

수지는 오는 22일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선공개곡을 공개하며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신보는 사랑의 여러 가지 단면들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

선공개곡은 신보의 1번 트랙으로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한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수지의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타이틀곡 '홀리데이'는 제목처럼 휴가가 연상되는 편안하고 나른한 '레이드 백 R&B(Laid back R&B)' 곡으로 수지가 컴백에 맞춰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는 노래다.

이밖에도 '소버(SObeR)', '나쁜X', '잘 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너는 밤새도록'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수지는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과시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오는 24일 컴백한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으로 일찌감치 얼굴을 알린 정세운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으로도 성공을 거둔 터.

첫 번째 미니앨범 PART.2 'AFTER'를 공개하는 정세운은 우선 '윈터 필름' 영상으로 시리도록 차갑지만 따스함이 느껴지는 겨울부터 곧 다가올 봄까지의 설렘의 감성을 담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5년 만에 돌아온 다비치·올해 활약 예고한 아이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다비치는 5년 만에 돌아온다.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을 통해 자작곡도 수록하는 등 음악적 성취를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은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정통 발라드. 작사가 심현보가 이별 후의 상실감을 애절한 가사로 녹여냈으며, 한길이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이적, 달총, 멜로망스의 정동환, 작곡팀 1601, Xepy, 로코베리가 이번 앨범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아이콘은 지난해 5월 활동 이후 가졌던 공백기를 깨고 YG의 올해 첫 포문을 연다. 오는 25일 정규 2집 '리턴(RETURN)'을 들고 돌아오는 것.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사랑을 했다'. 특히 12곡 모든 작사, 작곡에 비아이가 이름을 크레딧을 올려 음악적 능력을 드러낸다.

또한 비아이는 선배 프로듀서들과도 공동작업으로 호흡을 맞췄다. 싸이는 'EVERYTHING', 타블로는 '안아보자'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함께 참여하며 아이콘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사진=SM, JYP, 스타쉽, CJ E&M,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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