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그룹 H.O.T. 출신인 가수 문희준이 자신의 아내 소율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하자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는 DJ 문희준과 정재형이 가수 정승환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희준은 정승환이 정재형의 노래를 신청곡으로 요청하자 “(홍보) 너무한 것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승환과 정재현은 모두 안테나 뮤직 소속이다.
이에 한 청취자는 “문 DJ도 H.O.T. 홍보해라”라고 말했지만, 이에 대해 문희준은 “지금 홍보할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는 바로 자신의 아내 소율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기 때문.
문희준은 “(내 이름이) 현재 검색어에 등장했다. 그런데 아내 이름(소율)까지 검색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저는 묵묵히 준비해서 열심히 공연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90년대 가요계 전설로 불리는 H.O.T.는 무려 17년 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를 통해 한 무대에 오른다. 문희준은 현재 멤버 강타,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과 함께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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