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병만족 35기가 극지정복을 위해 칠레의 파타고니아로 떠난다.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승수, 김동준, 뉴이스트W JR, 홍진영, 김성령, 조재윤, 김진경, 조윤우, 백수진PD가 참석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의 주제는 '극지 정복'. 병만족은 '2018 극지정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칠레 파타고니아 일대에서 생존을 이어간다.
병만족은 영하 20도의 순백의 빙하, 풀 한 포기 없는 황무지, 숨조차 쉴 수 없는 해발 5000m 고산에서의 생존을 감행한다. 또한 저체온증, 고산병 등의 불가항력적인 상황까지 더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해간다.
이에 대해 PD는 "다양한 모습이 있는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 곳에 칠레의 파타고니아를 선택하게 됐다"며 "빙하나 고산병 등 모든 것들을 출연진들과 함께 겪었기 때문에 가장 극한이었던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풍경은 너무 좋지만 먹거리가 풍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성격이 좋은 분들을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멤버분들이 다행히 촬영에 임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데뷔 30주년을 맞는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명품 악역 조재윤과 김승수,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 W JR과 몬스타엑스 민혁, 다이아 정채연, SF9 로운, 김동준, 모델 김진경과 가수 홍진영, 배우 조윤우, 개그맨 김종민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김성령은 이번 '정글의 법칙'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해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얼굴에 숯검댕이를 묻히고 바닷가에서 널브러져 있는 등 김성령의 털털한 매력에 병만족과 제작진 모두 반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이에 대해 김성령은 "데뷔 30년만에 출연을 하게 됐다. 이번에 참 많은 것을 내려놨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큼은 좋았다.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짐이 되면 안될 것 같아서 격의 없이 지내자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각자 생존하느라 바빠서 그런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계획 없이 잡생각없이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 병만 족장이 저를 편하게 해줬는데도 저희를 먹여살려야 한다는 병만 족장의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병만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다음에 또 정글에 갈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여기까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동준은 지난 2014년 '정글의 법칙 보르네오편'에 출연해 리틀 김병만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번이 두번째였다. 지난번과 다른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일까 걱정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먹을 게 없었다. 작은 열매들밖에 없다. 토끼가 보이긴 하는데 2m씩 뛰더라"며 "리틀 김병만이라는 호칭은 너무 감사하다. 인간적으로도 존경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역시 이번이 두번째 출연이었다. 이에 대해 "너무 신기했던 것이 풍경이 20~30분 간격으로 여러나라로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설산과 협곡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칠레라는 곳이 너무 인상깊었다"며 "너무 배고프고 힘든 환경이었지만 그런 풍경들을 보며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정글에서 통장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속아서 간 것 같다. 코코넛도 먹고 래쉬가드도 입고 하는 줄 알았는데 속았다"며 "왕복으로 60시간정도의 비행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캐릭터가 모여 상쾌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정글의 법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뉴이스트 W JR, 몬스타엑스 민혁, 김종민, 조윤우, 로운, 김진경 등 다양한 출연진이 환상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오는 2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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