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빅뱅 태양(30)과 배우 민효린(32)이 오늘 결혼식을 울린다.
태양과 민효린은 오늘(3일) 모처의 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3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
태양과 민효린은 앞서 결혼을 발표하며 소속사를 통해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을 통해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는 성경 문구를 담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다. 태양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인연으로 사회를 맡게 됐으며 태양은 앞서 지난 2011년 기태영-유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바 있다. 자이언티 역시 이날 결혼식에 참석, 태양과의 친분으로 축가를 부른다.
특히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은 그룹 빅뱅으로 지난 2006년 데뷔,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2010년부터 솔로로도 활약하며 'I Need Girl', '눈, 코, 입', '달링'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한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민효린은 드라마 '트리플', '칠전팔기 구해라', 영화 '써니', '스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예비 신랑 태양은 올해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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