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2라운드에 진출할 복면가수들이 결정된 가운데 가수부터 개그맨, 배우까지 다양한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가왕에 오른 집시여인과 대적하기 위해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달마대사와 달마시안. '나의 옛날이야기' 노래를 선곡해 깊은 감성과 울림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복면 가수 모두 부드러운 음색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대결 결과 승자는 달마대사. 62대 37로 승리한 달마대사는 2라운드 준비를 위해 무대를 내려갔다. 아쉽게 패한 달마시안은 2라운드 준비곡이었던 'Adios'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그는 바로 변기수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세뱃돈소녀와 학가이. 그들은 '트러블메이커' 노래를 불렀다. 학가이는 멜로디를 자유자재로 타며 고혹적인 목소리로 놀라움을 줬으며 세뱃돈소녀는 섹시한 음색으로 랩까지 소화하는 중성적인 매력이 가득한 가창력을 뽐냈다.

결과 판정단은 학가이의 손을 들어줬다. 66대 33으로 패한 세뱃돈 소녀는 '일탈'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이수민이었다.

이어진 세 번째 대결. 자개아가씨와 병풍맨이 '너의 의미' 노래를 불렀다.

자개아가씨는 은은한 빛을 머금은 목소리로 노래를 한층 예쁘게 만들었으며 병풍맨은 미성 가득한 목소리로 부드러운 음색을 뽐냈다.

대결 결과는 71대 28로 병풍맨의 승리였다. 자개아가씨는 2라운드 준비곡을 불렀다. 그가 준비한 노래는 '기다려 늑대'. 그는 바로 정시아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동방불패와 아수라백작이 꾸몄다. 이들은 '거부'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아수라백작은 허스키한 음색으로 좌중을 압도했으며 동방불패는 탄탄한 음색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연예인 판정단들은 감히 평가를 내릴 수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동방불패였다. 67대 32로 동방불패는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탈락한 아수라백작은 2라운드 준비 곡이었던 'Music is my life'을 불렀다.

이어 복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그는 바로 박주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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