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샤이니가 활동재개를 알리며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일 오후 샤이니는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샤이니월드 더 베스트 2018~프롬 나우 온' 콘서트를 통해 복귀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났다.
이날 샤이니는 일본곡 '컬러 오브 더 시즌스', 'Stranger','Everybody', 한국곡 이블,'줄리엣'을 연달아 열창하며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첫 토크 시간에 온유는 "여러분 정말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서 많이 긴장됩니다. 끝까지 힘낼테니까 여러분 지켜봐주세요"라고 인사했고, 키는 "짧은 시간동안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어요. 부족한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저희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테니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샤이니는 토크보다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샤이니는 '줄리엣','LOVE', '키미가 이루 세카이', '다이아몬드 스카이','파이어', '셜록', '산소같은 너','헬로','투 유어 하트','다즐링걸','럭키스타',' 다운타운 베이비' 등지금까지의 일본 활동곡은 물론 한국곡들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샤이니 콘서트에는 종현의 흔적들도 함께 했다. 무대 뒷켠에 나오는 VCR로는 샤이니 종현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LOVE' 등 발라드 곡에는 종현의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나오며 5명의 목소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태민은 "샤이니 전원이 함께 부른 신곡입니다"라고 곡 소개를 하며 종현까지 함께 부른 일본 신곡을 첫 선보였다. 샤이니 4인이 꾸민 무대였지만 5명이 함께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콘서트였다.
모든 무대를 마친 샤이니는 종현의 자리를 남겨두고 나란히 서서 마지막으로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종현씨와 같이 했던 추억들은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저에게 가족같은 사람이기에 잊지 않고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좀 더 다져진 샤이니, 그리고 태민이 되겠습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리고 민호는 "오늘 이 무대뿐만 아니라 다음 무대에서도 다섯이서 서는 기분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하나만 약속해주세요. 영원히 종현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지만 정말로 소중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오늘도 역시 여러분들과 같이한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저의 희망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종현과 함께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늘(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에서 단독콘서트‘SHINee WORLD THE BEST 2018 ~ FROM NOW ON’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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