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 '달팽이호텔'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tvN '달팽이호텔'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달팽이호텔’이 이름에 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달팽이호텔’ 4회에서는 이경규의 ‘츤데레’ 면모와 성시경과 송소희의 ‘힐링’ 산책이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경규는 첫 달팽이 투어를 앞두고 손님들을 위해 아침부터 김밥을 손수 준비했다.

숲 속 책방으로 가는 투어에는 이경규, 김민정, 김재화, 이상은이 함께했다. 네 사람은 아이젠을 차고 등산을 시작했고 이내 책방에 도착했다.

이경규는 준비한 김밥 도시락을 꺼내며 “이미지 개선 해야지”라고 말했다.

송소희는 성시경과 산책을 했다. 송소희는 “클럽에 가본 적이 없다. 첫 클럽은 남자친구와 가고 싶다”고 밝혔다.

“소주 한 병 먹냐”는 질문에 송소희는 “이제 그렇게 못 마신다”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럴 때는 해장술을 하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송소희는 “제가 걷는 거에 큰 흥미가 없다. 그런데 너무 편안하고 그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달팽이호텔’은 스타들의 쉬어가는 공간을 표방하며 만들어졌다. 현재까진 이름에 걸맞게 천천히 정체성을 잘 구축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이 달팽이 걸음은 어디로 흘러갈까. '달팽이호텔'이 현실을 잠시 떠난 투숙객에게 심리적 치유를 경험케하는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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