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전소연이 자신만의 색을 더한 래퍼로 돌아왔다.

전소연은 28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싱글 '아이들 쏭 (Idle song)'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신곡 '아이들 쏭'은 우리말로 '게으른 노래'라는 뜻으로 사랑에 권태로운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 쏭'이라는 타이틀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아이들 쏭'은 작곡팀 'Flow Blow'와 또 한번 합을 맞춰 지난 솔로곡 'Jelly'와 JBJ의 'Say My Name'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자작곡으로 전소연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줄 곡이다.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이어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했던 전소연은 당시 탄탄한 랩 실력으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 첫 솔로 자작곡을 발표하며 음악적 욕심도 드러냈던 터.

"너와의 진한 멜로도 / 왠지 나른하고 따분하고 재미없죠", "어느샌가 난 너의 그리고 넌 나의 / 편한 친구가 됐어 화장이 귀찮아졌죠"

"그래 너도나도 너도나도 need something fresh / So sick of it all we can't keep going"

"참 뜨거웠던 여름도 / 모든 걸 불태우고 후회 없이 끝이 났죠 / 가을을 넘기고 추운 겨울이 오면 / 난 다시 여름을 그리워할지도 모르죠"

전소연은 '아이들 쏭 (Idle song)'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더욱 드러냈다. 독특한 목소리와 래핑으로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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