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배우 송재희가 아내와 교제 300일을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살림남 3인의 3색 하루가 그려졌다.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과 교제 300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고 파티 용품으로 거실을 꾸미는 등 기뻐할 아내를 생각하며 준비에 열을 다했지만 아내가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카페에 일손을 도와주러 갔다는 소식에 당황했다.
송재희는 지소연이 카페에서 일을 하는 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눈치를 보였고 “점장님이 잘 챙겨주시고 잘 생겼다. 조지클루니를 닮았다”고 말했지만 점장이 바뀐 것을 보고 안도했다. 이어 그는 아내의 남사친을 만나며 준비한 이벤트가 망가질까 걱정했고 집에 돌아오자 공들인 하트 도미노가 무너져 있는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4대가 함께 사는 민우혁 가족은 왕할머니의 생신을 맞이했다. 직접 만든 생일상으로 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가족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고 아내 이세미는 단체복을 준비했다. 민우혁의 장인, 장모까지 모여 온 가족은 단체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할머니는 가족들 몰래 영정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복을 입고 등장했고 덤덤한 할머니의 모습과는 달리 가족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아버지는 속상한 마음에 화를 내며 사진관을 나섰고 홀로 집에 돌아와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배달 음식으로 상을 차리고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 할머니는 “아들에게 선물 받는 게 처음이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은 본가에 요구르트를 가져왔고 유통기한이 다다른 탓에 주변에 나눠주려고 했지만 바쁜 지인들에 어머니는 초라함을 느꼈다. 이에 아버지는 여행을 제안했고 가족들은 생애 첫 외국여행을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공항에 처음 온 딸 김수빈과 어머니는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
첫 여행에 어머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비행을 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이난에 도착한 가족들은 아침을 맞이했고 아버지는 들뜬 모습으로 수영을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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