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헤이즈가 자신만의 색으로 올봄을 장식한다.

오늘(8일) 오후 6시 헤이즈는 새 미니앨범 '바람'을 발표하며 더블 타이틀곡 '젠가(Jenga)(feat. Gaeko)'와 '내가 더 나빠'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로써 헤이즈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너 먹구름 비)'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오는 것.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비인두염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젠가'는 개코와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가 더 나빠'는 헤어지고 난 한참 후 이들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기존 헤이즈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헤이즈의 이번 신보에는 '괜찮냐고'와 '잘 살길 바래(with Davii)', '바람', 'MIANHA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또한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수많은 곡을 헤이즈와 함께 탄생시킨 뮤지션 다비(Davii)가 이번 앨범 모든 트랙을 공동 작업해 기대감을 더한다. '잘 살길 바래'에서는 두 사람의 듀엣곡도 만날 수 있다.

헤이즈는 특히 '젠가', '내가 더 나빠'에 이어 마지막 트랙 'MIANHAE'까지 총 3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서사를 구축하는 등 미니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비도 오고 그래서'로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차트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헤이즈이기에 봄에 돌아온 그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헤이즈는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지키기 위해 수개월 간 앨범 작업에 몰두해왔다. 색다른 음악적 변신과 헤이즈만의 감성이 동시에 담긴 앨범이 가요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바람'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헤이즈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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