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연예가중계’ MC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KBS 2TV ‘연예가중계 MC를 지난 2010년부터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신현준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 MC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날 신현준은 “‘연예가중계’ MC를 맡은지 햇수로 9년차다. 제작진에 되게 감사한 게 있다. 처음 약속을 지금까지 지켜주고 있다. 배우인 내가 MC를 하고 있으니 연예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취재하고, 편집해준다. 연예인들의 가십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분들에게도 감사한 게 있다. 리포터들은 인터뷰에 응해주지 않을 때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내가 MC 되고 나서 지나치지 않고 해주는 분들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현준은 “그렇게 오랜 세월 연예 정보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면서 느낀 게 많다. ‘연예가중계’가 전 세계에 방송돼 그런지 해외 촬영 나갈 때 해외 팬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악, 드라마, 영화들을 언급하며 다뤄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책임감도 생기면서 K문화를 알리는데 나도 부족하지만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또 리포터들이 현장에서 느끼면서 변화했으면 하는 것들을 이야기하곤 하는데 그런 거에 대한 브릿지 역할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신현준은 “머리가 희끗해졌을 때 연예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상상을 해본다. 뉴스도 나이든 분이 앵커를 하면 집중도가 좋지 않나.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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