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신인 그룹부터 케이팝 황제까지, 3월 마지막주 컴백 대전은 더욱 치열하다.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가요계로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한다.
특히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시작으로 몬스타 엑스, 케이팝 황제로 꼽히는 동방신기, 인피니트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호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사무엘과 밴드로 활동 중인 정준영의 컴백까지 그야말로 알찬 라인업이 완성됐다.
JYP의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5일 컴백 쇼케이스에 이어 26일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t 9)'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10월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리더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으로 구성됐으며 멤버들 전원 프로듀싱, 작사, 작곡, 콘셉트, 퍼포먼스 등에 참여한다.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아지트를 표현했으며 정형화, 획일화된 틀에서 벗어사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인의 패기와 함께 힙합과 록, EDM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가 돋보인다.
'드라마라마' 이후 4개월 만에 돌아오는 몬스타엑스는 같은날 새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와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주헌과 아이엠이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와 함께 원호-주헌은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타이틀 '젤러시'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 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 모던하면서도 캐치한 후렴구 멜로디와 올드 스쿨 R&B적인 벌스 멜로디가 환성적인 대조를 이룬다. 몬스타 엑스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파워풀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역대급 컴백이 줄을 잇는다. 군 복무 이후 완전체로 돌아오는 동방신기는 정규 8집 'New Chapter #1: The Chance of Love'를 내놓고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운명'은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있고 세련된 보컬과 새로운 퍼포먼스가 담겼다. 총 11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을 통해 동방신기는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내보인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는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며 컴백 열기도 달구고 있다.
이어 인피니트 출신 호야도 28일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해 인피니트 탈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호야는 연기 활동과 함께 가수로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호야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hower'의 타이틀곡은 'All Eyes On Me'로 공동 작사를 맡았으며 강렬한 힙합 비트 위에 리듬을 타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 솔로 아티스트로서 호야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파워풀한 안무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지난해 정식 데뷔한 사무엘은 28일 두 번재 미니앨범 '원(ONE)'과 동명의 타이틀곡 '원'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과시한다.
'원'은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사무엘의 비주얼과 함께 경쾌한 음악,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기대감을 더하는 곡. 지난해 11월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 이후 4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으로 사무엘의 발전한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독보적 소울을 지닌 가수 나얼이 오랜만에 컴백한다. 28일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 앨범으로 더욱 확장된 나얼의 소울을 느낄 수 있을 전망.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비롯해 'Soul Walk', 'Heaven', 'Spring Song', 'BABY FUNK', '기억의 빈자리', 'Stand up', 'Blue Wing', 'Gloria', 'Comforter' 등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흑인 음악 장르의 다양한 곡이 담긴다.
정준영은 오는 29일 밴드가 아닌 솔로로 지난해 2월 정규 1집 '1인칭'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돌아온다.
새 솔로 싱글 '피앙세(fiancee)'는 약혼녀를 뜻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러브송이다. 로열파이럿츠의 문킴과 함께 이 곡을 공동 작사, 작곡했으며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진=SM, 롱플레이뮤직, 글로리어스ENT,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C9,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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