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준혁이 난감한 상황에 처한 이유비를 여러차례 구했다.
2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을 여러차례 구해준 예재욱(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보영은 치료사들에게 오해받던 예재욱을 찾아가 "다들 예 선생님을 잘 알지 못해서 그런 거다." "너무 마음 쓰지 말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에 예재욱은 "나는 그런 사사로운 것에 휘둘리는 사람 아니다."라며 충고했고, 우보영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녀는 먼 발치에 있는 예재욱을 바라보며 "저렇게 사사로운 것에 휘둘리지 않으니 성공할 수 밖에."라며 되내었고, "이제부터 예 선생님을 롤 모델 삼겠다."며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 후 예재욱은 여러차례 우보영을 난감한 상황에서 구해냈다.
모든 치료 스케줄이 우보영에게만 편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예재욱은 "왜 우 선생에게만 중증 환자들이 몰려있나."며 부당함을 꼬집었고, 결국 스케줄표를 지우며 "다시 짜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우보영은 표현은 못했지만 내심 통쾌한 표정을 지었다.
재활치료를 받던 진상 환자가 우보영에게 폭력을 쓰려 손을 들자, 예재욱은 "진단결과에 아무 문제 없다."며 그의 손을 막아냈다. 이에 치료사들은 모두 한 데 입을 모아 "우보영 선생, 예라인 탔으니 성공이 코앞이다." "성공이 멀지 않았다."며 그녀를 내심 부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민호(장동윤 분)는 질투어린 눈빛으로 보영을 바라봤고, 예재욱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던 우보영에게 심한 장난을 쳐 그녀를 넘어뜨리기에 이른다. 그는 넘어진 보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흐뭇하게 사진을 바라봤다.
한편, 예재욱은 따가운 시선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의 과거 이력을 두고 "예전 병원에서 유부녀와 불미스러운 스캔들로 잘렸다더라."라는 구설수가 떠돌아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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