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2018년 4월 당찬 출사표를 던지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느와르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첫 앨범 'Twenty’s Noi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느와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경력이 있는 멤버 김연국, 남윤성, 유호연을 비롯해 신승훈, 이준용, 김시헌,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으로 구성된 9인조다.

먼저 이날 느와르는 팀명 이름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는 생소하기도 했다. 그런데 계속 부르다 보니 정이 가는 이름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느와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갱스터(GANGSTA)’와 수록곡 '그사이에'의 무대를 취재진 앞 처음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신승훈은 "처음으로 무대를 보여드렸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있게 보셨는지 정말 궁금하다"고 첫 무대를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양시하는 '갱스터'에 대해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뺏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만큼 여러분의 마음을 뺏겠다는 강한 포부도 들어있다"고 소개했다.

신승훈은 전곡 작사 참여에 대해 "랩 메이킹을 했다. 평소에도 작곡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를 하고있다. 앞으로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느와르 타이틀곡을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승훈은 "윤성 군은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끼가 많으니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양시하는 팀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시하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 실력이면 실력, 비주얼이면 비주얼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 정말 닮고 싶은 선배님들이시다"라고 밝혔다.

남윤성은 이번 활동에 대한 목표로 "첫 데뷔인만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계속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느와르는 '프듀2' 출신 멤버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유호연은 "'프로듀스'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보고 배워온 게 많다. 더 발전한 상태로 데뷔하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윤성은 "101명 친구들과 만나 많은 연습을 해봤다. 여러 회사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실력차이도 느꼈다. 슬럼프도 왔지만 동기부여가 생겨 이 자리에도 설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승훈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느와르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수려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이들은 2018년 핫한 라이징 스타로의 도약을 꿈꾼다. 느와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wenty’s Noi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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