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트와이스가 '사랑이 무엇일까' 얘기를 전한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트와이스는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에 사랑이 궁금한 아홉 멤버들의 설레고도 벅차는 마음을 담았다. 트와이스는 이날 " 박진영 PD님과 함께하는 두 번째 노래고, 국내 팬 여러분들을 오랜만에 뵙기 때문에 팬 분들을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으로 배운,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에 업템포 댄스비트와 트랩 장르를 넘나드는 리듬이 더해져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음악적인 변화들을 선보인다.
이번 타이틀곡에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전작 '시그널'의 흥행을 이어가며 8연타 히트를 예고하고 있는 터. 지효는 앨범 참여 과정에 대해 "이번에 트와이스도 처음 의견을 냈다. 멤버들끼리 상의를 해서 영화 테마를 정했고, 그 의견을 들어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정연-채영은 '스위트 토커(SWEET TALKER)'의 작사에 참여를, 지효는 '호!(HO!)'에 작사를 맡는 등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욕심을 드러냈다.
지효는 "항상 회사에서 먼저 가사에 참여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는데, 이번에 운 좋게 선정이 됐다. '호!'라는 곡을 통해 '왓 이즈 러브?'의 감정을 이어서 작사했다"고 전했고, 정연과 채영은 "'스위트 토커'를 위해 두시간 넘게 했는데 일본에서 하느라 힘들기도 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지난 2015년 '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CHEER UP', 'TT', '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7연타 기록을 작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트와이스는 "지금 상상한 것보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성기가 언제나 이어갈 수 없기 때문에 저희끼리 많이 얘기한다"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이어 나연은 "저희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있고 비활동기에는 활동을 준비하지만 사실 팬 여러분들은 저희를 활동할 때만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재밌게 노는 그런 모습들을 브이앱과 SNS를 통해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팬들과 소통을 자주하고 있고 팬분들이 기대해주시는 것에 대해 더 노력하고 있다"고 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트와이스는 끝으로 이번 '왓 이즈 러브?'의 1위 공약에 대해 "팬분들이 원하시면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입고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고, 정연은 "다현이 분장한 남장은 어떠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꾸준한 활동으로 데뷔 직후부터 지난해 '하트 셰이커'까지 7연타 기록을 작성한 트와이스. 이번엔 JYP 수장 박진영과 손을 잡고 '왓 이즈 러브?'로 8연타 히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오후 6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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