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호동, 문세윤, 유민상의 눈빛만 봐도 통하는 먹心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문세윤,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과 문세윤, 강호동은 “하루 세 끼만 먹어도 5kg 빠진다”고 입을 모아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형님들은 강호동이 둘 사이에 놓으니 왜소해 보인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천하장사 당시 자신의 체격이 지금의 유민상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체격에도 100m를 12초에 끊었었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뚱뚱한 자신들이 내리막에서의 달리기는 가속도가 붙어 최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강호동이 뚱뚱한 동생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캐릭터가 겹쳐 싫어한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아들이 ’진짜 내 아들이구나’ 싶을 때가 있다”고 퀴즈를 냈고, “내가 어릴 때 그랬어 아파도 울면서 일어나서 밥 먹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편도가 붓고 의사조차 고열을 예고할 정도로 크게 아팠을 때, 죽도 거부하고 밥을 울면서 먹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전자전이었던 것. 이어 친구들이 놀이방을 가자고 해도 꿋꿋이 앉아서 치킨을 먹다 나간다고 말했다. 치킨에도 맛있는 온도가 있다는 것. 다녀와서 먹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다 먹고 이동한다는 말에 형님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서장훈은 “나는 덩치 큰 사람들의 애환을 알잖아”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배달음식을 시켰을 때 하는 행동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한 번은 짜장면을 시킨 뒤 결제를 하는 동안 바로 먹고 28초 만에 그릇을 그 자리에서 되돌려 준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짜장면을 배달 받고 카드를 건넨 뒤, 카드 결제가 진행 되고 영수증 출력까지 완료되는 28초 사이에 유민상이 짜장면 한 그릇을 모두 비워낸 것. 실제로 동영상이 남아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