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류필립이 미나밖에 모르는 최고의 남편으로 등극했다.
2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PD 조현아)에서는 살림에 도전하는 남자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필립은 집들이를 앞두고 “미나씨 친구분들이 나이가 많고 하니까 어려워가지고 걱정을 또 많이 했죠”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손님은 류필립과 두 바퀴 띠동갑인 조관우였다. 조관우는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일하는 류필립의 모습에 “야 쟤가 머슴이냐”라고 미나를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류필립은 “사실은 굉장히 어려워요 미나씨 보다 나이가 더 많은 친구라는 게 저한테는 더 어렵게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김지현은 홀로 고군분투하는 류필립의 모습에 결혼을 한 거지 요리사를 들인 거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미나는 “(류필립이)요리하는 거 좋아하고 나 못하게 해”라고 해맑게 말했다. 팽현숙은 지인들 앞에서 류필립에게 “얘”라고 호칭하며 무시하는 미나에 “저건 미나씨가 잘못 한 거야”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인터뷰에서 “미나 씨는 철이 안 들었죠 가장 중요한 건 저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는다. 저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미나는 지난 번 사주풀이에서 류필립이 30대 중반에 여자들의 유혹을 받게 된다고 말했고, 류필립은 “저 바람 안 피워요”라며 재치있게 상황을 넘겼다. 영상을 지켜보던 최양락, 팽현숙 부부도 미나에게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반면 류필립은 인터뷰에서 “(집들이란) 미나씨가 돋보여야 하는 이벤트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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