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이불밖은 위험해'캡쳐]
[MBC='이불밖은 위험해'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과 로꼬, 이이경과 장기하가 제주에서 '힐링'타임을 보냈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출연진들의 털털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이경은 평소 장난감을 좋아하는 키덜트 '집돌이'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에 머무르고 있던 이이경은 자신만의 휴가를 즐겼다.

별채와 다른 동의 공간들을 휘적휘적 걸으며 돌아다니던 이이경은 다시 집 안으로 들어섰고 의자에 앉아 난데없이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이이경은 "댓글이나 다른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내 판단만으로 기사 등을 읽고 싶어 신문을 읽는다"고 이야기하며 그동안 본 적 없던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맛있을 수밖에 없는 소탈한 조합으로 맛있게 한 끼를 해결했으며 밖으로 나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지압판을 밟는 등 한가로운 모습을 보였다.

여유로이 산책을 즐기며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봄을 즐긴 이이경은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도 친근하게 인사했다.

한편, 로꼬는 곧 제주에 도착했고 이어 제주의 유명한 곳들을 먼저 둘러보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이경에게 연락한 후, 로꼬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도 나온 적 있던 비주얼 최고의 해물라면집으로 향했다.

이미 북적북적한 테이블 가운데 자리를 잡고 앉은 로꼬. 그는 큼지막한 새우와 해물이 가득한 해물라면집에 앉아 맛있게 라면을 즐겼다.

후루룩 소리를 내며 맛있게 라면을 먹은 로꼬는 이어 유채꽃밭, 한적한 카페 등을 찾았다. 카페 사장님께 가볼만한 조용한 곳으로 '비양도'를 추천받은 로꼬는 곧장 또 다른 곳을 찾아 떠났다.

이후 이이경의 일상이 다시 공개됐다. 이이경은 장기하와 어색한 맞대면을 했다. 서로 데면데면하던 이들. 이이경은 안전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 개그 동영상을 시청하며 휴식을 즐겼다.

답사를 마친 로꼬는 이이경과 장기하가 있는 곳으로 왔고 주위를 살피며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번 춘천에서의 만남처럼 또 다시 깜짝 놀라했다. 장기하는 이이경과 배드민턴 경기를 진행했다. 긴장감 제로의 경기였지만 눈부신 경치 속에 즐거운 랠리가 계속됐다. 이어 로꼬까지 합류한 일명 '축구공 살리기' 경기가 시작됐다. 세 사람은 바지를 바짝 올려 입은 채 해맑은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이후 이들은 노천탕에서 몸을 데운 후 해질녘 옥상에 올라가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이경은 이후 이불을 보자마자 바로 들어가 잠이 들었고, 그 사이 강다니엘이 도착했다.

강다니엘은 오늘 하루만 해도 음악방송과 팬사인회 등 엄청난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온 상태였다.

소곤소곤 이이경을 깨웠으나 그가 일어나지 않자 포기한 강다니엘은 부엌으로 가 배고픔에 먹을 것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곧 김을 발견했고 하정우의 영화장면 못지 않은 '찰진' 김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직접 사온 귤까지 먹은 강다니엘. 그러다 야식을 먹으러 온 로꼬와 마주쳤고 로꼬는 강다니엘과 먹을 야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요리에 난관을 맞은 로꼬. 강다니엘은 이를 도와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느덧 셰프로 변신해 맛있게 패티를 튀겼다. 두 사람은 완성된 수제 버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제주의 아침, 이이경과 강다니엘은 최근에 가장 많이 잤다며 흐뭇해했다. 로꼬는 홍삼을 챙겨 출연진들과 아침 체조를 나섰다. 이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체조를 마쳤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평소엔 좀처럼 하지 못하는 경험을 함에 소소한 기쁨을 느꼈다. 매일 눈 뜨면 헤어숍에 가거나 스케줄이라는 강다니엘은 이를 '자유'라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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