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독보적 감성을 가진 가수 크러쉬가 돌아왔다.
3일 오후 6시 크러쉬는 새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내 편이 돼 줘'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잊을만하면'은 외로운 밤,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헤어진 상대를 원망하는 동시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 크러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그의 올해 첫 자작곡이다.
특히 크러쉬의 신곡은 남다른 리듬감과 트렌디한 음색, 1980~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여러 요소들이 조화를 이뤘다.
"상처만 커지는 걸 옆에 누운 널 볼 때마다 / 따뜻했던 추억들을 왜 자꾸 더럽혀 / 잘 지내고 있다가도 어김없이 찾아오면 / 내 마음에 향수만 적시고 가 / 이 밤의 깊은 숨결들을 / 살며시 내게 녹이고 넌 / 아무렇지 않게 떠나가."
"잊을만하면 다시 날 찾아와 / 지울만하면 널 또 찾아 헤메는데 / 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 날 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 / 안될걸 알면서도 널 끌어안을 때 감당할 대가를 받고 / 비참하게 남겨진 내 자신보다 네가 너무 싫어 / 제발 날 좀 놓아줘"
"Oh yeah I’ve been thinking of you / I’ve been thinking of you."
독보적인 리듬감과 트렌디한 음색으로 완성된 크러쉬의 '잊을만하면'.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성돼 트렌디함을 살린다.
'가끔', '그냥', '잊어 버리지 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러쉬가 더욱 세련된 사운드의 감각적인 음악으로 돌아왔다. 신곡 발매와 더불어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까지 진행하는 크러쉬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사진=크러쉬 '잊을만하면'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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