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 10위로 이름을 올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칼럼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로'FAKE LOVE'로 10위에 진입해 케이팝 그룹 최초로 ‘핫 100’ 차트의 ‘톱 10’을 뚫었다”며 "'FAKE LOVE'는 방탄소년단 최초이자 케이팝 장르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에 수록됐다”고 전했다.
이어 빌보드는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리믹스로 달성한 '핫 100' 차트의 케이팝 그룹 최고 기록인 28위를 자체 경신했다"며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와 '스트리밍 송' 7위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는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기록으로, 빌보드 뿐만 아니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포브스,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즈 등 미국 다수의 유명언론매체들도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집중보도 하기도 했다.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은 "어떻게 BTS가 K팝의 가장 큰 금기들을 깨고 있나"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일부 비평과들과 팬들이 그간 ‘K팝 머신’이라고 여길 정도로 비슷한 주제들을 노래해왔던 K팝 곡과는 달리 새로운 변화를 제시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쓴 가사와 발언들을 언급하면서 다른 k팝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포브스,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즈 또한 "한국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해냈다", "K-POP이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고 대서특필해 방탄소년단이 가진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빌보드200'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르며 한국 가수로서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을 거머쥔게 고작 이틀 전이었다. 몇일 지나지 않아 또 '빌보드 핫 100'의 10위라는 대기록을 국민들에게 선물한 방탄소년단의 기적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닌 '현실'이라고 보여진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전부터 문체부, 외교부 그리고 많은 연예인들에게 쏟아지는 축하 속에 방탄소년단이 다음은 또 어떤 기적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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