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워너원을 시작으로 블랙핑크, 비투비, 뉴이스트W 등 역대급 그룹들이 6월에 컴백한다. 쟁쟁한 음원강자들의 출격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터.

우선 워너원은 오는 4일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켜줘'와 동시에 4곡의 유닛 음원을 발표한다. 엠넷 '워너원 고'를 통해 네 유닛의 작업기도 공개되고 있다. 강다니엘-김재환-박우진(트리플 포지션), 황민현-윤지성-하성운(린온미), 박지훈-배진영-라이관린(남바완), 이대휘-옹성우(더힐)로 나눠진 11명의 멤버들은 각각 지코, 넬, 다이나믹듀오, 헤이즈와 뭉쳐 유닛곡을 발표한다.

워너원은 가장 먼저 6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콘서트 '워너원 월드 투어-원:더 월드'에서 신보 타이틀곡과 유닛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각자 음악적 색이 확고한 프로듀서 4인과 워너원이 각자 팀을 나눠 유닛을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에너제틱', '뷰티풀', '부메랑' 등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던 워너원이 유닛을 통해 보여줄 특별한 모습은 어떨지, 6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역시 1년여 만에 돌아온다. 오는 15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RE UP)'을 발표하는 블랙핑크는 '당당하게 맞서자'는 메시지를 앨범에 담아 길었던 공백기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번 신보 '스퀘어 업'은 블랙핑크가 데뷔부터 진행해온 'SQUARE' 시리즈로, 데뷔앨범 'SQUARE ONE', 두 번째 앨범 'SQUARE TWO'의 연장선상에 있다. 각 앨범 커버를 보면 스퀘어가 점점 베일을 벗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마지막처럼' 발표 이후 별다른 음악적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러 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한 터.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앞서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시작, 두 번째 앨범 '불장난'과 'STAY'에 이어 최근 발표한 '마지막처럼'까지 모두 기록적인 성적을 냈다. 블랙핑크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와 또 다른 성과를 거둘까.

이어 지난해 음원 강자로 우뚝 선 비투비도 오는 6월 18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로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컴백일에 앞서 11일에는 선공개곡 'The Feeling'을 통해 컴백 열기를 달군다. 특히 비투비는 지난해 10월 정규2집 'Brother Act.'의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7관왕을 기록하며 가요계를 휩쓴 바 있다. 현재도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차트인을 유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어떤 음악으로 팬들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뉴이스트W도 지난해 10월 'W, HERE'을 발표한 이후 8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그룹이 재조명 받았고 화제에 힘입어 뉴이스트의 유닛 뉴이스트W가 결성된 바 있다. 그러나 멤버 백호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려 곤혹을 치렀으나 지난 4월 16일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고 오해를 풀게 됐다.

플레디스는 오랜만에 앨범이 나오는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WHERE YOU AT'으로 데뷔 이래 첫 1위, 음원차트 1위, 일주일 만에 20만장 판매고 등을 기록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둔 뉴이스트W가 어떤 음악으로 컴백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