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뜨거운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걸그룹이 큰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그룹 세븐틴이 '어쩌나'로 역대급 청량미로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6일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어쩌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MBC 뮤직 '쇼 챔피언'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타이틀곡 '어쩌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어쩌나'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벅찬 마음과 함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곡. 경쾌한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와 예쁜 가사가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한다.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담은 가사가 특히 돋보인다. "밝은 넌 우주 저 끝까지 / 닿을 만큼 더 빛나는 / 네가 없음 어쩌나", "빼곡히 매일 Ah 매일 Ah 매일 Ah 매일 / 네가 좋은 걸 어쩌나", "그대는 어떤가 / 내 마음을 알기는 아는가 / 난 네가 없음 안 되는데 / 어쩌나 어쩌나."
여기에 '자체제작돌'이라는 타이틀답게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무대를 꾸미는 등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쩌나'의 청량함을 위해 매력적인 보컬과 에너지 너미는 퍼포먼스, 청량한 비주얼에 더욱 집중하며 무대를 꾸미고 있다는 후문.
특히 세븐틴은 앞서 데뷔곡 '아낀다'를 시작으로 '아주 NICE', '예쁘다', '만세' 등 소년미가 넘치면서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븐틴과 청량한 콘셉트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이뤄낸 것.
'어쩌나'도 세븐틴만의 색을 더욱 살렸다는 평이다. 국내를 넘어 미국 빌보드 히트시커스 음반 차트(신인 또는 떠오르는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 집계를 반영하는 차트)에 세븐틴이 7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매 앨범 크레딧마다 자신들의 이름을 빼곡히 채우며 자체제작돌 타이틀을 내보인 세븐틴이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기록을 쌓고 있다.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며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