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일화가 전노민과 서해원의 친자 검사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기획 장재훈/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는 또다시 경쟁하게 되는 신화경(오승아 분)과 한우정(서해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화경은 아나운서국 대표로 한우정의 병문안을 가게 됐다. 병원을 들어서며 신명준(전노민 분)이 유전자 검사 센터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신화경은 사뭇 이상한 낌새를 차리게 됐다. 이어 한우정을 만난 신화경은 그녀가 신명준과 같은 파인애플 알러지가 있다는 말에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을 품었다.

병실을 나서던 중 신화경은 한주원(김혜선 분)과 만났고 이에 “하필 왜 파인애플 알러질까요”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윤도빈(김경남 분) 역시 한우정에게 줄 도시락을 챙겨오다 신명준이 유전자 검사 센터에서 나오는 걸 보게 됐다. 윤도빈은 이 소식을 한주원에게 알렸고, 한주원은 신명준이 심상치 않은 일을 꾸민다는 걸 깨달았다.

곧바로 유전자 검사 센터를 찾아간 한주원은 담당 의사에게 신명준이 유전자 검사를 맡겼냐고 추궁했다. 결국 사실을 알게 된 한주원은 불안함을 느꼈다. 이런 가운데 신화경이 돌아오며 한우정은 대타로 하던 프로그램을 제자리에 돌려놓게 됐다. 당연한 일이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어쩌지는 못했다. 윤재빈(이중문 분)은 이런 한우정을 위로하며 한발 더 가까워졌다.

신화경까지 신명준의 유전자 검사 신청 소식을 알게되고, 의사를 찾아가 자신에게 먼저 결과를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의사가 이를 거절했다. 윤재빈은 유전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 의도적으로 신명준의 비서에게 접근해 서류를 바꿔치기 했다.

한편 오연희(이일화 분)는 권실장에게 자신에게 보고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캐물었다. 무슨 소식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오연희의 말에 권실장은 신명준이 한우정과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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