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리바다
사진=소리바다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서인영은 앞서 ‘슈가맨2’에 출연해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앞으로 더 진심을 전하겠다고 고백했다.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리바다에서 취재진과 만난 서인영은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서 욕설 논란과 관련 사과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 촬영 도중 서인영이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그는 이를 모두 인정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 뒤 지난 4월 이러한 논란 이후 ‘슈가맨2’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서인영은 눈물의 사과를 전했다. 당시 그는 “‘죄송합니다.’ 한마디를 하고 싶다. 그 말을 그동안 못 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던 터.

서인영은 이와 관련 ‘슈가맨2’ 출연 이후 반응을 봤다며 “당연히 그 사과 한 번에 풀리실 거라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아요. 지금도 음반을 이렇게 내면서도 사람들이 없었던 일처럼 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풀어야 할 숙제고 제가 해야 할 일이죠. ‘본인한테 직접 사과하라’는 댓글도 봤어요. 사실 그 논란이 된 영상은 다 끝났던 상황이었어요. 두바이 끝나면 마무리를 하자고 이미 생각했고, 크라운제이 오빠에게도 더 이상 연기를 할 순 없지 않으냐 싶어서 프로그램을 끝내려는 상황이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서인영은 “그렇지만 끝까지 책임을 못 져준 게 (크라운제이) 오빠한테 미안해요”라면서 “그냥 이 계기를 통해 평생 기억하면서 개인적으로 서인영이 삶에서 성숙해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래 걸려도 이게 가식적인 모습이 아니고, 일부러 이미지를 만들어서 이렇게 보여주려는 것도 아니고, 좀 천천히 하다 보면 진심을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도 해요”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일 신곡 ‘눈을 감아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눈을 감아요’는 미디어 템포 장르의 발라드 곡으로 혼자 사랑하고 아파하다가 결국 혼자 이별까지 경험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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