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국민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유독 특별한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시작과 끝이 분명한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이기에 그만큼 행복하고 애틋한 기념일이다.
지난 2017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11명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라이관린, 박우진, 배진영, 윤지성, 황민현, 하성운은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 첫 번째 미니 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아이돌 역사상 최초 데뷔곡 14관왕을 차지한 워너원은 괴물신인으로서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이후 11월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한 워너원은 총합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음은 물론 2017년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과 핫스타상, 남자그룹상 등을 휩쓸며 대체불가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은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예능에 워너원이 떴다하면 '최고의 1분',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수 많은 연예인들도 워너원의 팬임을 밝혀 진정한 '국민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데뷔 해를 이어 2018년에도 워너원의 '골든에이지'는 계속됐다. 지난 3월 발매한 신곡 '부메랑'은 음악방송 10관왕에 올랐고, 최근 6월 발매한 '켜줘'는 짧은 음악방송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7관왕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워너원은 10개국 13도시에서 월드투어를 돌며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걸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워너원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종료가 2018년 12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그런만큼 이번 1주년이 워너원과 팬들에게는 특별하고 유독 값질 터.
워너원의 팬덤 워너블은 오늘(7일) 워너원을 위해 데뷔곡 '에너제틱'을 음원차트 1위 만들어 주기와 트위터 키워드 이벤트,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팬들을 위한 워너원의 데뷔 1주년 이벤트도 만만치 않다. 최근 워너원은 홍대입구역에 '2018년 8월 7일 1주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제 우리 시작이란 말을 잊지 마'라는 글귀의 광고를 내걸었다. 이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절 지하철 광고를 통해 자신들을 홍보해줬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활동기간 연장설 등 다양한 화제가 오고가는 가운데 워너원의 뜨거운 인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오고 가는 이벤트 속 애정을 확인한 워너원과 워너블의 1주년은 그 어떤 기념일보다 특별할 것이다.
한편 오늘(7일) 8시 네이버 V앱 1주년 기념 눕방과 팬들을 위한 워너원의 특별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