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기록 작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LOVE YOURSELF' 투어 일정을 공개하고 한국 가수 최초 미국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6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4만석 규모로 연다.
한국 가수가 미국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미국 빌보드는 "한국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한다. K팝 최초다. 방탄소년단이 새 역사를 쓰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 레코드협회가 10일 발표한 '골든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가 1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판매량을 바탕으로 10만장 이상은 '골드', 25만장 이상은 '플래티넘', 50만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음반으로 분류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과 정규 3집 'FACE YOURSELF'가 누적 판매량 25만장 이상을 돌파해 '플래티넘'을 획득했고, 여덟 번째 싱글 'MIC Drop/DNA/Crystal Snow'로 50만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 받은 바 있다.
해외에서 대활약을 이어 가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포상 추천 문화훈장 후보자로 선정됐다. 아이돌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후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활동은 물론 일본, 미국을 비롯한 해외음악시장에서 인정받으며 한류발전에 기여함"이라면서 "2015년 빌보드닷컴 케이팝 3위,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메인 뮤직비디오 차트 최고 1위 달성. 2018년 같은 상을 수상, 2018년 5월 28일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 K-Pop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움"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하는 방탄소년단은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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