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개월만에 김재욱-박세미 부부는 '이나리' 하차의 뜻을 밝혔다.
김재욱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집만 악랄한집안을 만드는구나 제작진과 출연진 사이가 어색해지는 방송은 처음이다. 저는 아버지 말을 잘 듣는 편이 아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했다. 우리 어머니는 미용실이 바쁘셔서 우리 집에 1년에 한 번도 잘 안오신다. 내가 바쁠까봐 전화도 안하신다. 장인 장모님 허락 받고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섭외 전 제왕절개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욱은 "우리 집 때문에 비혼 장려 프로그램, 암 유발 프로그램이라고 참 많이 들었다. 스트레스 받으신 분들 죄송하다. 방송 고르는 눈이 아직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박세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은 방송으로만 봐달라. 주제가 고부갈등이라 시부모님을 안 만나면 촬영을 할 수가 없다. 일년에 한 번도 안오시는 분들이라 우리 집에 와 계시는 그림이 너무나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미는 "촬영 시기가 만삭에 출산이었고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내용으로 촬영하다 보니 제일 자극적이게 됐다. 어머님은 365일 동안 가게 문 안 닫으시고 오시라고 해도 바쁘다며 안 오신다. 나도 제사도 참석 안하고 일년에 한번 식사 대접도 못해드리는 최고 불량 며느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