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선미가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미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 'WARNING(워닝)'을 들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WARNING'은 지난해 8월 '가시나(GASHINA)'에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이다. 1년여를 진행한 프로젝트가 막을 내리는 것.
이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검고 붉은 장미 2송이와 촛농이 떨어지고 있는 불이 켜진 크고 작은 붉은 초 4개, 그리고 불이 꺼져버린 초 하나의 이미지가 촛점을 잃고 흔들리고 있다. 퍼플 컬러의 톤도 묘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선미는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경고'의 의미가 강하다. 제 목소리에 초점을 많이 맞췄다"라고 전하기도.
선미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데뷔해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로 처음 솔로곡을 내보였다. 이어 2014년 '보름달'까지 선보이며 선미만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미를 뽐냈다.
이어 JYP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원더걸스 역시 해체의 길을 걸었다. 이후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선미는 지난해 8월부터 '가시나', '주인공'을 선보였고 모두 히트에 성공했다. 특히 '가시나'는 열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여름을 장식하기도.
다만 앞서 '주인공'은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와 곡 전개가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 당시 프로듀서 테이가 속한 더블랙레이블은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반박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현재 가장 독보적인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 떠오른 선미의 컴백에 모두가 주목할 만한 상황. 앞선 논란을 딛고 선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미는 8개월 만의 새 앨범 'WARNING'으로 오는 9월 4일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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