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펜타곤 이던이 결국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현아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지 만 3주만의 일이다.
22일 펜타곤 이던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펜타곤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이라고 펜타곤이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알렸다.
앞서 지난 2일 펜타곤의 이던은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 멤버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가수인 현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던과 현아의 열애설에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이튿날인 3일 현아와 이던이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고. 이는 큰 파장으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아이돌 가수가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뒤집고 "지지해줬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
이후 트리플H의 활동은 두 사람의 열애인정에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될 수 밖에 없었다. 미리 잡혀있었던 싸인회와 음방 방송 스케줄은 갑작스럽게 취소됐고, 현아는 그 이후 화보 촬영 등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던은 지난 11일 열렸던 팬클럽 창단식에 불참하는 등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던의 팬클럽 창단식 불참 또한 "내부사정"이라고 소개됐지만 열애설의 후폭풍으로 예측된다. 소속사의 열애 부인에도 직접적으로 이를 뒤집고 인정한 것부터 현아와 열애 중 함께 유닛 활동을 하는 등 그 동안 이던의 프로답지 못했던 행동들에 분노를 느낀 팬들은 소속사에 이던 탈퇴와 관련된 피드백을 요청했던 것. 이 같은 피드백 요청은 하루 동안 천여 개를 훌쩍 넘길만큼 매우 뜨거웠다.
지난 앨범 '빛나리'로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비상을 꿈꾸던 펜타곤 이던은 결국 열애인정 이후 3주만에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탈퇴가 아닌 활동중단인 만큼 앞으로 이던의 행보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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