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쳐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쳐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이상벽이 실향민 가족으로서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50년간 방송인의 길을 걸어 온 이상벽의 실향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날 이상벽은 어렸을 적 여동생과 헤어지게 된 이유를 말했다. "한국전쟁 당시 어머니가 피난길에 오르게 됐다. 할아버지가 한 명은 두고 가라고 했다. 결국 어머니가 엎고 있는 여동생을 두고 나만 데리고 갔다. 그 이후로 한 번도 보지 못했다."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올해 94세인 이상벽의 어머니는 "보고싶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상벽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얘기하며 "제가 장남으로서 아버지 역할까지 하려고 한다"며 장남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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