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에 두 차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청와대부터 이낙연총리를 비롯. 전세계인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3일(한국시간)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사실을 공개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총망라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그 주의 가장 인기있는 앨범 순위를 매기는 것. 미국 빌보드에서 굉장히 힘있는 차트 중 하나다.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빌보드 200' 1위, '핫 100' 10위에 오르며, 케이팝 그룹 중 최초 그리고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그 기록을 깨고 또 한번의 대기록을 달성해냈다.
이 같은 결과물은 방탄소년단과 한국만의 기록이 아니다. 빌보드에서도 이는 영어가 아닌 외국어 앨범이 1위를 한 것은 2006년 4인조 팝페라그룹 일 디보 이후 12년만의 일이며 팝음악 70년 역사에서는 19번째 대기록. 뿐만 아니라 한해에 두 번 빌보드 1위는 2014년 영국 그룹 '원디렉션' 이후 처음이라 더욱 뜻 깊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200' 1위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영문 SNS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청와대는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 축하한다"며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는 태그를 붙여 감격을 표현하기도.
이어 이낙연 총리 역시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올해 두 번째 빌보드 1위. 1년에 두 번 빌보드 1위에 오른 가수는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등 슈퍼스타뿐이라는 것. BTS 장하십니다"라는 글을 게재. 방탄소년단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 빌보드 차트는 물론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등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앞으로 방탄소년단이 써내려갈 대기록은 무궁무진하기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짧은 한국활동을 마치고 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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