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박지민이 자신이 속한 크루 M.O.L.A(몰라)가 결성된 이유와 이번 신보 수록곡 작업의 후일담을 밝혔다.

박지민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jiminxjamie'(지민x제이미)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신보에는 자작곡과 함께 크루 M.O.L.A와 함께한 '전화받아'가 수록곡으로 실렸다. 피처링으로 펜타곤 키노, 우즈, 네이슨(NATHAN)이 참여했다.

'전화받아'는 크루 멤버 네이슨, 우즈, 키노, 세븐틴 버논과 함께 만든 곡으로 평소 전화를 잘 받지 않는 멤버들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작업했다. 트렌디한 요소들을 가사에 배치해 공감대를 높였으며, 멤버 간에 주고받는 핑퐁 같은 보컬이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박지민은 "원래 친구들과 노래를 만들면서 사운드클라우드로만 공개했는데 정식 음원은 처음이다. 뮤직비디오도 찍고 싶고 음원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박진영 PD님이 음악을 듣고 앨범에 넣을 기회를 주셔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독특한 조합이기도 하다. 이에 박지민은 "원래 우즈-네이슨과 셋이서 크루를 시작했다. 'K팝스타'에 나온 네이슨의 자작곡을 듣고 먼저 좋아서 연락했다. 우즈는 학교 동기였다. 아이돌 친구들도 각자 하고 싶어 하는 음악이 뚜렷하게 있다. 회사에서 하는 음악을 제외하고 각자만의 음악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노도 한림예고 동기고, 버논은 외국어를 하면서 친해졌다. 서로 음악을 듣는 스타일이 비슷하고 개성도 뚜렷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 그렇게 크루를 시작하게 됐고, 이번에 음원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4일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jiminxjami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