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사진=민은경 기자
현아 이던/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현아 이던이 공개열애 40일만에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13일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며 퇴출을 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2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3일 현아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와 상의도 없이 열애를 직접 인정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전하기도.

현아는 열애 인정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위에서 열심히할래 고맙고 사랑한단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없네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던 현아/사진=민은경 기자
이던 현아/사진=민은경 기자

당시 현아와 이던은 펜타곤의 후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로 활동 중이었기에 열애설의 파장이 더욱 클 수 밖에 없었다. 열애 사실을 속이고 함께 활동한 것은 팬기만과 다를 바 없었기 때문. 특히 열애인정 당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두 사람이 보인 프로답지 못했던 행동은 팬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열애 인정 후폭풍이었을까. 그 이후 트리플H는 남아있던 음악 방송 활동 및 팬싸인회를 취소하고 급하게 활동 마무리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약 일주일 뒤에 있던 펜타곤 팬클럽 창단식에도 이던은 참석하지 않았고, 최근 펜타곤의 컴백 활동에도 빠지게 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리고 현아와 이던의 첫 열애 인정한 날부터 40일이 지난 13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 모두 퇴출을 결정짓고 공식화했다. 과연 현아와 이던은 과연 알았을까. 열애 깜짝 공개의 후폭풍이 이렇게 어마무시할지 말이다. 두 사람의 퇴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다소 극단적일 수도 있었던 방식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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