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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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은정과 조현재가 죗값을 치르고, 김재원은 남상미에게 청혼했다.

29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기획 홍창욱/ 제작 김용진,김현정) 37~40회 에서는 죗값을 치르는 조현재와 한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진(한은정 분)과 강찬기(조현재 분)이 불륜을 한 사실을 안 민자영(이미숙 분)은 "손찌검에 한눈까지 파냐 그만 이혼하라"고 말했다.

이에 강찬기는 "그 사람 없는 인생은 상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은한이 한강우(김재원 분)의 집을 찾아가자 강찬기는 지은한에게 강찬기는 "집 나와 찾아온 게 고작 여기냐"며 "선택해 동영상 터뜨리고 이 자식 망쳐먹든가 나한테 오든가"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지은한은 "당신한테 갈 일 절대 없다 강찬기가 최악의 인간이라는 거 내가 세상에 알릴 거다"라고 맞섰다.

한편 한희영(정진운 분)은 한강우에게 "저 여자가 강찬기(조현재 분)를 버리고 형한테 올 것 같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은한(남상미 분)은 "안 돌아간다 더 이상 그 지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은한은 "7년이나 난 그 악마한테 맞고 살았다"고 강찬기의 폭력을 폭로했다.

강찬기는 지은한을 붙잡기 위해 "이게 마지막 히든카드"라고 중얼거린 뒤 술과 수면제를 든 채 욕실로 향했고 자살 소동을 벌였다.

이에 속은 정수진(한은정 분)과 지은한은 병원으로 왔고 지은한은"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사람 정말 죽으려고 한 것일까"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깨어난 강찬기는 곧바로 한강우를 향한 손해배상금 10억 소송을 준비했다.

강찬기의 자작극임을 알게 된 한강우는 지은한에게 사실을 알려주며 "정수진 막을 카드는 나한테 있다 강찬기 막을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리고 강찬기는 지은한의 어머니에게 찾아가 받아달라고 애원했고 지은한에게도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지은한은 이를 단호히 거절하며 "당장 이혼 도장 찍고 양육권 나한테 넘기고 세상에 당신 잘못 알려라 그리고 상담 받아라 내가 말한 대로 할 건지, 당신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전국민에게 보여줄 건지 결정해라"라고 말했다.

정수진은 강찬기에 결혼을 요구하며 "지은한 동영상이 무서워서 자살쇼까지 벌인 사람이 내 동영상은 걱정도 안 하냐 이제 그만하고 나와 결혼해라"고 말했고 강찬기는 "그러지 뭐"라고 말한 뒤 민자영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이어 강찬기는 정수진에게 "내 와이프가 되고 싶으면 이것도 받아들여라"라고 말한 뒤 지은한에게 했던 것처럼 정수진을 폭행했다. 이를 목격한 민자영은 충격에 빠졌다.

결국 민자영은 지은한에게 전화를 걸어 폭행 동영상을 공개하라고 말했다.

정수진은 EF그룹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폭력을 당했음에도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정수진이 민자영의 목을 졸라 죽이려던 때 한강우와 김반장(김뢰하 분)이 경찰과 함께 찾아와 정수진을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했다.

지은한은 결심 끝에 강찬기의 폭력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사실을 먼저 안 강찬기는 스스로 뉴스하차 소식을 전했고 자살을 위해 옥상 난간 위로 올라섰다. 이를 본 지은한은 "반성하고 제대로 살아라"고 분노했다.

강찬기는 딸 강다라(박민하 분)를 떠올리며 다시 살기로 결심했다. 몇 년이 지난 뒤 강찬기는 상담 치료에 집중했고 정수진은 감옥에 있었다.

지은한은 '그놈으로 말할 것 같으면'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완성했고, 한강우는 대학 교수로 임명됐다.

그리고 마침내 한강우는 지은한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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