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강은비가 자신의 페미니즘 철학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온라인TV BJ로 활약 중인 배우 강은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한 네티즌은 "방송에서 평등 운동은 차별받는 나라에서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하신 발언을 봤다. 저러고도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강은비는 "당신이 먼저 남녀 다르다고 차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발전해 나가면서 남녀평등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 부당한대우를 받았을땐 노력으로 평등해지려고 했지 당신들 처럼 인터넷에 글쓴다고 평등해지지 않아요 정신 좀 차리세요"라고 일침했다.
앞서 강은비는 악플러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으며, 그때마다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자신의 확고한 페미니스트 철학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은비는 현재 아프리카BJ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강은비 글 전문
이보세요, 먼저 지금 남자 차별하고 계시잖아요 . 본인부터 남녀 다르다고 차별하면서 남자랑 여자랑 평등한 대우 받고 싶으세요? 이런 디엠 보낼시간에 평등이란 무엇인지 성별이 다른게 왜 차별인지 우리 나라 역사상 지금 시대가 얼마나 좋아지고 발전해 나가면서 남녀평등해지고 있는지 생각좀하세요. 비공개로 얼굴하나 못보여주면서 스토커처럼 디엠보내지 말고 그리고 내가 말한 캡쳐 사진 당신네들 인스타에 맘대로 올리고 남들은 당신들 사진찍는건 초상권이네 인권이네 하는데 웃기지도 않아 자기 똥 구린줄 모르고 남똥만 신경쓰네... 저는요 여자로써 부당한대우를 받았을땐 노력으로 평등해지려고 했지 당신들 처럼 인터넷에 글쓴다고 평등해지지 않아요 정신 좀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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